해외진출 웹툰 플랫폼



안녕하세요,

오늘은 웹소설이 아닌 웹툰에 관한 글을 들고 왔습니다.


우리나라 웹툰이 어디까지 진출해있는지를

궁금해할 분들을 위해 오늘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출처: 한국콘텐츠진흥원




자료가 2016년 자료인데요.

5년 전에도 우리나라 만화 수출은

우리나라 만화 수출은 유럽 31.8%, 일본 28.2%,

동남아 19.6%, 북미 5.8%, 중국 4.1%, 기타 2.2% 등

비교적 전 세계 고른 지역으로 수출이 분포되고 있었답니다!




그러나 이제는 만화보다는 웹툰의 시대이죠?

국내 웹툰 서비스 플랫폼이 해외에 진출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데요!



먼저

1. 타파스미디어 (www.tapastic.com)

타파스미디어는 2012년 말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설립되었는데 한국 웹툰의 특징을 그대로 가져온게 특징인데요.

(세로 방향 스크롤 형식, 주 1회 업데이트, 다수 만화 지속적 제공)

주로 영미권 시장을 타깃으로 설립되어 있다보니

우리나라의 웹툰들이 영어로 번역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답니다!



그래서 저기 메인화면 2번째에 있는

what's wrong with you, duke?

이것은 현재 제가 카카오페이지에서

재밌게 보고있는 웹툰으로

왜 이러세요, 공작님! 으로

현재 카카오페이지에서도 112만명이 보고있는 웹툰입니다!






2. 레진코믹스(https://www.lezhin.com/ko)

레진코믹스는 웹툰을 보는 분들은 많이 들어보셨죠?

2012년 설립된 후 2015년부터 미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는데요!

2016년 1월 초 한국 작품의 현지화 작업 및 결제 시스템

구축을 마쳤다고 하네요! 그 후 2월 미국법인 설립을 통해

결제 수단의 다양화와 현지 콘텐츠 서비스를

구축했다고 합니다.

레진코믹스에서 웹툰을 본 분들은 아실거예요

대부분 유료서비스이죠?

미국 사이트에서도 같은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합니다.




3. 델리툰


델리툰은 2011년 프랑스에서 유럽 최초로 신설된

디지털만화 플랫폼인데요.


주로 유럽 작가들의 작품을 배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2019년 11월 레진코믹스와 델리툰이 손잡고

글로벌 시장 강화에 나섰답니다!



양사는 각자 서비스 중인 웹툰 중 개발 가능한 콘텐츠를 발굴해

델리툰과 레진코믹스 플랫폼에 상호공급하게 되었는데요!

레진코믹스 한국 웹툰은 프랑스어로 델리툰에서,

델리툰의 프랑스어 웹툰은 한국어와 영어로

레진코믹스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답니다!




/​


그렇지만 우리나라의 고전적인

문화를 보여줄 수 있는

궁(최근에 컬러판 연재하고 계심!)이나

다른 좋은 웹툰들도 하루빨리 해외진출을 했으면 좋겠죠?

2018년 10월 기준 자료인데요.

출처: 한국콘텐츠진흥원

생각보다 웹툰 플랫폼 수가 많죠?

웹툰 누적편수 및 신작편수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추세예요!

비록 우리가 알고있는 웹툰 플랫폼은...

네이버, 다음, 레진, 카카오페이지 등인데

출처: 한국콘텐츠진흥원

그럴수밖에 없는 이유가 웹툰 플랫폼 순위를 보면

이렇기 때문이죠!

61개중 제가 알고있는 웹툰 플랫폼은 몇개일까요?

이 10가지 중에서도 6개밖에 모르다니..

(각 웹툰 플랫폼마다 연재하는 웹툰의 느낌이 많이 달라요!

소재도 다르고요! 그러니 한 번씩 경험해보세요!!)



그렇지만 웹툰이나 웹소설등이 드라마와 영화로도

많이 제작되고 있기때문에

앞으로 웹툰의 미래는 밝다고 볼 수 있죠?


우리나라 웹툰이 해외에도 많이 진출해서

웹툰 작가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건강 상하는 일 없이 좋은 보수 받으며

오래오래 좋은 작품 그려주셨으면 좋겠네요!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댓글

  1. 유럽이 진출순위 1위라니 놀랍네요
    웹툰의 해외진출 현황 내용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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